기초연구연합 공지문 - 제 40 호 - 2024. 3. 8   2024년 기초연구연합회 정기총회   기초연구연합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기초연구연합회 회원님들께 2024년 정기총회 개최를 알려드립니다. 매년 1월에 기초연구연합회 회원 신년회를 겸하여 정기총회를 개최해왔으나, 2024년도에는 기초연구비 예산문제에서 기인되어 예년보다 뒤늦게 시작된 연구 계획서 작성기간을 감안하여, 신년회를 갖지 못하고 3월에서야 정기총회를 진행되는 점을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초연구연합회는 30개 기초연구관련 학회 및 기관들의 회장/이사장님과 대의원을 회원으로 하고, 기초연구자들을 대변하여 정부와 국회에 과학정책 의견을 전달하고 기초연구성과의 대국민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초연구연합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2024년 R&D 예산삭감 기조의 상황에서 그나마 정부 R&D 예산삭감의 폭을 최소한으로 막고, 소액이나마 기초연구비 증액을 이룰 수 있는 대정부활동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2024년도 기초연구비가 2023년 대비 소액 증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급격히 변경된 정부의 연구지원체계로 인하여 여전히 연구비 수혜의 어려움이 경감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기초연구연합회가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2024년도에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들 부탁드립니다.   정기총회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4년 기초연합회 정기총회 일자: 3월 29일 (금) 오후 4시 장소: 서울시청 태평홀 (지하2층)행사 프로그램 (가안)   시간행사 내용 16:00개 회사회자: 오경수 교수 (중앙대학교, 기초연구연합회)16:00인사말 정옥상 회장 (부산대학교, 기초연구연합회)16:05참석자 소개사회자16:15축 사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16:20기초연합 활동 보고 최은영 교수 (서울대학교, 기초연구연합회 )16:30기초연합 활동계획 논의정옥상 회장 16:45기초연구지원 방향 황판식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17:00기초연구비 구조 변화안태규 자연과학단장 (한국연구재단)17:15참석자 전체 토론17:50참석자 전체 사진 촬영18:00폐 회사회자만찬 장소로 이동     최종 행사 프로그램은 확정 후, 재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총회에 참석하시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초연구연합회 회장 정옥상 드림       2024년 기초연합 연회비 납부. 기초연합 연회비: 1,000,000 (일백만)원 (신한은행; 100-032-761234 :기초연구연합회)  

기초연구연합 공지문 - 제 39 호 - 2023. 12. 27   2024년 기초연구 예산 확정과 정기총회 공지   기초연구연합 회원님들께, 지난 12월 22일, 2024년 정부 본예산이 국회 심의를 거쳐 통과되었습니다. 2024년 국가 총 R&D 예산이 26.5조로 확정되었고 (2023년 31.1조 대비 4.6조 감소; 국회제출 정부안 대비 6,217억원 증가), 그 중에 기초연구비 예산은 2.63조원으로 2023년 대비 441억원 증액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인기초연구’와 ‘집단연구사업’이 2.12조원 (23년 대비 678억원 증가), 교육부의 ‘이공학학술연구기반구축’과 ‘개인연구’가 0.51조원 (23년 대비 237억원 감소)으로 확정되어, 8월말 국회에 제출된 정부의 기초연구비 예산안 (2023년 대비 1,607억원 감소) 대비 2,048억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지난 3개월간 다양한 곳에서 정부 R&D 삭감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 주시며 기초연구연합회 성명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현장연구자 5563분들께 지면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는 최고의 무기는 바로 현장의 연구자들이 제시한 한국과학의 청사진들이었으며, 많은 국회의원들과 정부관계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으로 작용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초연구비 증액에도 불구하고 연구지원 체계의 변경으로 인하여 기본연구 과제가 소규모로 복원되었을 뿐, 전반적으로 다양성기반 연구 과제들의 신규지원이 중단되었습니다. 또한, 계속과제의 경우 예산삭감의 폭은 10%-20%(과기부 과제 10% 삭감; 교육부 과제 20% 삭감)로 줄었으나, 이 역시 저희 기초연구연합 성명서에서 요청한 계속과제 예산삭감 철회로는 연결되지 못하였습니다. 2024년 정부 R&D 예산의 급격한 삭감으로 다양한 국책사업들과 출연연 사업들이 대규모로 축소되어 작금의 연구현장은 많이 위축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과학계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저희 기초연구연합회는 더욱 노력할 것이며, 2024년 1월부터 시작되는 2025년 정부 R&D 예산작업에 현장의 목소리가 대변될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2024년 기초연합회 회원 구성 안내와 정기총회 공지   2024년 기초연구연합회 회원은 각 회원학회의 2024년 회장/이사장 및 대의원 (부회장, 총무, 정책 위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차기년도 학회장/이사장과 대의원분들께서도 기초연구연합회 정기총회를 포함한 각종 기초연구연합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안내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2024년도 신년회 겸 정기 총회를 2월에 개최할 계획입니다. 장소 대관과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공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기초연구연합회에 보내주신 후원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신 연말과 기쁜 일 가득한 새해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초연구연합회 회장 정옥상 드림       2023년 기초연합 연회비 납부. 기초연합 연회비: 1,000,000 (일백만)원 (신한은행; 100-032-761234 :기초연구연합회)

​기초연구연합 공지문 - 제 38 호 - 2023. 11. 9   2024년 기초연구 예산삭감안 대응 활동 보고   기초연구연합 회원님들께, 활발한 학회활동으로 많이 바쁘시리라 생각합니다. 다시금 도래한 일상 학회활동이 어느덧 다시 익숙해지고 있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2일 발표된 2024년도 정부 R&D 예산삭감으로 인해 한국연구자 커뮤니티에 많은 혼란과 불확실성이 초래되었습니다. 저희 기초연구연합회는 국회에 제출된 2024년 예산안 내용 중, 기초연구비 삭감 및 지원체계의 급격한 변화(과기부 개인/집단 기초연구 사업과 교육부 이공계학술기반구축 사업)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수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9월 19일에 시작한 성명서 서명운동은 10월 31일로 마감되었고, 총 5563 명이 서명에 동참하셨습니다. 성명서와 서명인명부는 국민의힘과 국회의장실에 전달하였습니다.   기초연구연합회 운영진은 기초연구비 삭감과 지원체계의 변화에 대한 우려들을 주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정부관계자들과 국회에 전달하고 있으며, 대국민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언론매체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 개월간의 저희 기초연구연합회 운영진의 활동을 보고 드립니다.   대 정부 활동과기부 1차관 면담 (9월 22일): 천승현, 최은영 부회장 2인과기부 3차관실 담당 국장 간담회 (9월 27일): 부회장 2인, 오경수 총무이사 과기부 1차관실 정책실장 연구자 간담회 참석 (10월 5일): 부회장 2인, 총무이사, 송지준 정책이사와 기과협 및 분자세포생물학회 대표들 공동 참석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이우일 부의장 간담회 (10월 13일). 기초연구연합 회장, 부회장, 총무이사와 회원학회 대표들 (정희경 유전학회, 정종성 식물학회, 최성희 지질학회, 이광렬 화학회) 공동 참석   대 국회 활동더불어민주당 과방위 및 교육위 간담회 (9월 21일): 부회장 2인, 총무이사 발표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의 연구현장 간담회 (10월 31일): 정옥상 회장과 유관 과학기술단체 및 협의회 대표 공동 참석 국회예결산 특별위원회 공청회 참석 (11월 1일): 천승현 부회장 구두 발표국민의힘 김영식 과방위 및 예결위 위원실에 성명서와 서명인명부 전달 (11월 3일) 김진표 국회의장실에 성명서와 서명인명부 전달 (11월 6일)   언론 활동 SBS 8시 뉴스 (8월 22일): 최은영 부회장, 기초연구비 예산삭감 우려 인터뷰 한겨레 칼럼 (8월 24일): 노정혜 고문, ‘산업화 70년과 뿌리의 힘’ 기고KBS 9시 뉴스 (8월 29일): 오경수 총무이사, 정부 R&D 예산 삭감우려 인터뷰한겨레 신문기고 (9월 13일): 호원경 고문 ‘정부가 나눠먹기라는 기초연구사업, 대학 우수연구자의 성장 사다리다’ 기고 SBS 8시 뉴스 (9월 15일): 최성희 감사, R&D 예산삭감과 지방대학연구의 피해 인터뷰Science: 송지준 정책이사, 정부 R&D 예산 삭감우려 인터뷰SBS 8시 뉴스 (9월 21일): 이재호 홍보이사, R&D 예산삭감과 젊은 연구자의 피해 인터뷰한겨레 칼럼 (11월 3일): 노정혜 고문, ‘외면 받던 비전임연구자의 연구가 인류의 희망이 되다’ 기고   11월내 국회예결산소위원회를 거쳐 12월 초에 2024년 예산안이 확정됩니다. 현재 R&D 안에서 기초예산 증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국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중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언론매체들과의 접촉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11월 예산심의 과정에서 시급한 현안들이 부상하면 기초연합 회원학회들에게 긴급 요청 및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혼돈의 예산심의 정국이지만, 기초연구예산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저희 기초연구연합회 운영진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후원과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2023년 기초연합 연회비 납부. 기초연합 연회비: 1,000,000 (일백만)원 (신한은행; 100-032-761234 :기초연구연합회)   기초연구연합회 회장 정옥상 드림  

기초연구연합 공지문 - 제 37 호 - 2023. 09. 22기초연구비 관련 국회 긴급간담회 보고   기초연구연합 회원님들께,   2023년 9월 21일(목요일) 기초연구예산 삭감관련 국회 긴급간담회에 많은 언론에서 관심을 가져주었습니다. 어제 발표한 내용을 보내 드립니다 (첨부파일 참조). 기초연구연합 성명서의 기반 내용이니 (아래그림: 대표적인 예), 본 공지문을 학회회원들 모두에게 배포해주시고, 정회원 및 포스닥과 학생 회원들에게 서명 동참을 독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파급력 있는 서명인 수는 국회의원들의 관심을 끌어 모아, 현재 국회에 제출된 예산안을 폐기하고 R&D 예산증액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기초연구사업 구조 변경 기초연구사업 예산 삭감 철회를 위한기초연구연합 성명서[서명 동의 링크] 국가 연구개발 예산안이 전년 대비 16.6%, 3조 9천억원이 삭감되어 국회에 제출되었다. 기초연구사업도 삭감의 칼날을 피하지 못해 1,537억원 감액이 결정되었다. 이와 함께 예고된 급격한 구조 조정은 매우 심대한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어 반드시 재고가 필요하다. 기초연구사업은 연간 수천만원의 소액부터 7 억 이상의 우수연구자 과제로 구성되어, 연구자들이 신진-중견-리더연구자로 발전하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사업으로 연구자들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해왔다. 기초연구사업은 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를 지원하는 경쟁적 지원체계로서, 타 연구사업들에 비해 연구비 대비 국제 논문, 특허출원, 기술료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R&D 효율성 또한 입증되었다. 이렇듯 대한민국 과학기술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사업에 예산 삭감과 급격한 구조조정이 단행된다면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첫째, 1억원 미만 연구과제에 대한 신규지원이 중단된다. 소규모 실험실에서 이루어지는 연구 및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가 단절되어 연구 생태계가 훼손될 것이다. 둘째, 비전임 연구자를 지원하던 창의도전사업의 신규지원이 중단된다. 미래 연구인력 및 역량에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초래할 것이다. 셋째,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리더, 중견, 선도연구센터, 기초연구실 등 계속과제의 연구비가 10~40% 삭감된다. 연구성과와 연구 경쟁력의 감소가 불가피하다. 넷째, 국제협력사업(글로벌)이 주요기초연구 사업에 획일적으로 추진된다. R&D 예산의 낭비 및 대한민국 과학기술패권의 약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국내 기초과학학회 및 협의회의 연합체인 기초연구연합회는 회원 학회 및 소속 연구자들과 함께, 정부와 국회에 다음 사항을 요구한다.       하나. 기초연구사업 연구비 예산 삭감을 철회하라.       하나. 꾸준한 노력으로 구축되어 온 기초연구사업 포트폴리오의 급속한 변경을 재고하고 지속적 연구가 가능한 정책을 수립하라.      하나. 현장 연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기초연구비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법적 제도를 마련하라  2023년 9월 18일 기초연구연합     각기 다른 내용들로 여러 기사들이 보도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기사: 최대 40%삭감 기초R&D예산 "연구인력 3년뒤 절반" 경고 <현장 <뉴스 <기사본문 - 헬로디디 (hellodd.com)   "기초연구 예산 삭감=풀뿌리 연구 짓밟기" (naver.com)   "R&D 삭감에 기초 연구 사다리 끊겨…학생 포기 고민도" (naver.com)   “기초연구 예산 10~40% 날라갔다… 선도연구센터도 타격” (naver.com)   기초과학연구 예산안 뜯어보니…“과제 없애고 단가 깎아 최대 40% 삭감” - 이투데이 (etoday.co.kr)   기초연구예산 삭감은 '풀뿌리 짓밟기'... 시스템 무너지면 회복 불가능해 | 아주경제 (ajunews.com)   [현장] “연구자 공감 없는 예산안, 사태 위험 깨달을 땐 이미 늦을 것” <핫e현장 <정책·일반 <IT과학 <기사본문 - 이뉴스투데이 (enewstoday.co.kr)   "연구 20년차, 연구비 단가 삭감 처음…재료비 줄일 지 학생들 내보낼 지" (naver.com)   "R&D예산 삭감 여파...내년 젊은과학자 신규 연구과제 예산 0원" (naver.com)   "국제협력 확대? 한국은 현재 '자생적 기술성장' 필요" (naver.com)   연구 예산 삭감…나눠먹기 개선보다 젊은 연구자 피해로 : 네이트 뉴스 (nate.com)     회원님들의 후원과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기초연구연합회 회장 정옥상 드림   2023년 기초연합 연회비 납부. 기초연합 연회비: 1,000,000 (일백만)원 (신한은행; 100-032-761234 :기초연구연합회)    

출처: 정부가 나눠먹기라는 기초연구사업, 대학 우수 연구자의 성장 사다리다 : 왜냐면 : 오피니언 : 뉴스 : 한겨레 (hani.co.kr)[왜냐면] 호원경, 서울대 명예교수내년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삭감한 정부가 대학 연구의 기반을 이루는 기초연구사업까지 재정운용 비효율의 주범으로 평가하며 1500억원이 넘는 삭감을 단행했다. 나눠먹기식 소규모 사업이 난립하고 있으니 소규모 과제를 정리하고 대규모 전략 프로젝트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즉, 나눠먹기식에서 집중과 선택으로 전환하려는 의지로 볼 수 있다.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팩트 체크’를 해보면, 기초연구사업은 나눠먹기식 사업이 아니다. 과제 수가 2만개가 넘지만 전국 대학에 4만명이 넘는 이공계 전임교수와 정확한 숫자는 모르나 전임 교수보다 적지 않을 비전임 연구원까지 대상이라 2023년 기준 지원자 4명 중 3명은 떨어지는 경쟁률 높은 사업이다. 연 3천만원의 소액과제부터 10억원 이상의 대규모 과제까지 사다리형 구조여서 보다 많은 사람에게 연구기회를 제공해 연구자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우수 연구자들은 대규모 과제에 도전해 고도화된 연구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나눠먹기식이 아니라 정교하고 촘촘하게 설계된 사업이다.둘째, 소액 과제라고 무조건 연구 성과가 작으리라는 생각은 맞지 않는다. 인용 상위 1% 논문 실적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면, 과제당 연구비 1억원 미만의 교육부 기본연구와 보호연구 사업의 성과가 연구비 규모가 큰 사업보다 작지 않아 소액 연구비라도 안정적으로 꾸준히 투입하는 것이 우수 논문 성과에서도 효율적임을 보여주고 있다.셋째, 기초연구사업은 연구개발 비효율의 주범이 아니라 집중과 선택을 내세우는 국책 기획사업보다 효율성이 월등히 높은 사업이다. 연구비 예산으로는 정부 연구개발의 8.6%에 불과하지만, 과학기술인용색인(SCI)급 논문 성과의 44%, 특허 성과의 14%를 감당하고 있다. 필자는 이런 월등한 효율의 비결이 저변이 튼튼하고 위로 올라가는 길이 열려 있는 사다리식 구조와 연구자 주도로 자유로운 주제 설정이 가능한 자유공모 방식에 있으며, 국책사업에도 이런 구조를 도입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객관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기초연구사업을 나눠먹기식 사업으로 낙인 찍어 삭감하기로 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그뿐만 아니라 구조조정의 내용을 보면 더욱 충격적인데, 우수 연구자에게 지원하는 연구비를 늘리기 위해 연 1억원 미만의 소액과제 사업은 없앤다고 한다. 특히 교육부 사업 대부분을 정리해 교육부를 대학 연구에는 더 이상 상관하지 않는 부처로 바꿨다. 과제당 연구비를 키우기 위해 무작정 소액과제를 없애겠다는 것은 작은 집과 큰 집이 어우러져 있는 마을에서 작은 집을 다 부숴 큰 집으로 대체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특히, 비전임 연구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창의도전연구 사업까지 정리 대상이라 젊은 연구자들이 대거 실험실 밖으로 내쫓길 위험에 처했으니 대학 연구 생태계가 무너질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경쟁에 불리한 소외 분야에서 연구비를 받을 기회가 사라져 연구의 다양성이 위축될 우려도 있다.정부가 내세운 전략과제와 글로벌 연구의 확대는 그 필요성부터 의문이다. 특정 분야를 전략적으로 집중 지원하고 싶다면 하향식 기획과제를 수행하는 국책사업을 통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굳이 기초연구사업에까지 기획이 필요한 전략 과제를 추가해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무엇인지 불분명하다. 글로벌 연구를 확대하는 이유로 국내 연구진 중심의 폐쇄적 연구체계를 지적했으나 우리나라는 이미 과학기술 논문의 3분의 1 이상이 해외 협력 논문이다. 글로벌 연구가 부족한 특정 분야가 있으면 장려할 수는 있겠으나 기초연구사업의 모든 세부 사업에 획일적으로 적용해야 할 필요성을 찾기는 어렵다.연구자들이 바라는 건, 신진 때 한번 파격적 지원을 받고 그다음에는 연구비 단절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 시작한 연구를 평생 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이다. 기초연구사업은 그런 연구환경 구축을 목표로 설계해 연구자들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해 온 사업으로 대학 연구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다만 연구비 5천만원 안팎의 과제가 반이 넘고, 적정 연구비라 할 수 있는 2억원 이상 과제는 3%도 되지 않아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는 건 단점이다. 적정 연구비 규모의 과제 비율을 늘리려면 추가 예산을 투입해야지, 소액과제를 없애는 게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대학 연구 생태계를 위태롭게 하면서 국가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는 없다. 기초연구사업 예산 삭감과 구조조정 계획을 재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기초연구사업 예산 삭감 철회를 위한     기초연구연합 성명서                                                                                                                                                  성명서 동의 클릭            국가 연구개발 예산안이 전년 대비 16.6%, 3조 9천억원이 삭감되어 국회에 제출되었다. 기초연구사업도 삭감의 칼날을 피하지 못해 1,537억원 감액이 결정되었다. 이와 함께 예고된 급격한 구조 조정은 매우 심대한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어 반드시 재고가 필요하다. 기초연구사업은 연간 수천만원의 소액부터 7 억 이상의 우수연구자 과제로 구성되어, 연구자들이 신진-중견-리더연구자로 발전하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사업으로 연구자들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해왔다. 기초연구사업은 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를 지원하는 경쟁적 지원체계로서, 타 연구사업들에 비해 연구비 대비 국제 논문, 특허출원, 기술료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R&D 효율성 또한 입증되었다. 이렇듯 대한민국 과학기술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사업에 예산 삭감과 급격한 구조조정이 단행된다면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첫째, 1억원 미만 연구과제에 대한 신규지원이 중단된다. 소규모 실험실에서 이루어지는 연구 및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가 단절되어 연구 생태계가 훼손될 것이다.  둘째, 비전임 연구자를 지원하던 창의도전사업의 신규지원이 중단된다. 미래 연구인력 및 역량에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초래할 것이다.셋째,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리더, 중견, 선도연구센터, 기초연구실 등 계속과제의 연구비가 10~40% 삭감된다. 연구성과와 연구 경쟁력의 감소가 불가피하다. 넷째, 국제협력사업(글로벌)이 주요기초연구 사업에 획일적으로 추진된다. R&D 예산의 낭비 및 대한민국 과학기술패권의 약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국내 기초과학학회 및 협의회의 연합체인 기초연구연합회는 회원 학회 및 소속 연구자들과 함께, 정부와 국회에 다음 사항을 요구한다.하나. 기초연구사업 연구비 예산 삭감을 철회하라. 하나. 꾸준한 노력으로 구축되어 온 기초연구사업 포트폴리오의 급속한 변경을 재고하고 지속적 연구가 가능한 정책을 수립하라.하나. 현장 연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기초연구비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법적 제도를 마련하라2023년 9월 18일기초연구연합대한구강생물학회, 대한기초의학협의회,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 대한면역학회, 대한생리학회, 대한약학회, 대한지질학회, 대한화학회, 생화학분자생물학회, 한국결정학회, 한국기상학회, 한국구조생물학회, 한국뇌신경과학회, 한국단백질학회, 한국동물분류학회, 한국미생물학회, 한국생물과학협회, 한국생물물리학회, 한국생명정보학회, 한국생태학회, 한국식물학회, 한국우주과학회, 한국유전학회, 한국조류학회, 한국유전체학회, 한국지구과학회, 한국통합생물학회.

기초연구연합 공지문 - 제 36 호 - 2023. 09. 19   기초연구연합회 성명서 및 예산삭감 철회 서명   기초연구연합 회원님들께,   [성명서]지난 회원 간담회에서 논의되고 이후 보내주신 의견들을 토대로 최종 기초연구연합회 성명서가 마련하였습니다. 많은 동참에 감사드립니다. 성명서는 기초연구연합 홈페이지(www.bru.or.kr)에 게시되었습니다. 브릭과 하이브레인 과학자 커뮤니티에 곧 게시할 예정이고, 언론과 해당 정부부처, 그리고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입니다.   [R&D 예산 삭감 철회를 위한 서명]기초연구연합 홈페이지에 서명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기초연구연합회 (bru.or.kr))을 마련하였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반드시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서명에 참여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각 학회의 정회원, 포스닥과 학생 회원들에게 서명 동참을 독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의 서명은 국회의원들의 관심을 끌어 모아 현재 국회에 제출된 예산안을 폐기하고 R&D 예산을 증액시키는데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국회 간담회 공지]현재 R&D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다음과 같이 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기초과학연구 예산 삭감관련 간담회 일시: 2023년 9월 21일 (목) 오후 1시 30분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 9 간담회의실   시 간주요 내용 비 고13:30 ~ㅇ 국민의례ㅇ 내빈 인사말ㅇ 단체사진 촬영   13:40 ~14:30발 제 (30’)ㅇ 기초연구연합회 소속 교수 발제24년도 기초연구 예산안 분석 및 문제점글로벌 연구예산 문제점기초연구 성과   질의응답(20’)   14:30 ~ㅇ 마무리     참석가능하신 분들은 저희 학회사무국 (bruinkorea@gmail.com)에 미리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후원과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기초연구연합회 회장 정옥상 드림

기초연구연합 공지문 - 제 35 호 - 2023. 09. 15   기초연구비 예산 감액 관련 기초연구연합회 성명서 공지     기초연구연합 회원님들께,   지난 9월 12일 기초연합회 회원간담회에서 논의된 정부 기초연구비 예산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 초안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성명서를 바탕으로 조만간 국회 간담회 혹은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성명서 초안을 검토하시고, 수정 사항이나 첨가할 사항 혹은 아래 성명서 학회리스트에서 제외 등의 의견을 9월 18일 (월요일) 정오 (12:00)까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원간담회에서 논의되었듯이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의견이 없으신 경우, 동의로 가늠하고 성명서 발표를 진행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 국회청원 서명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 구축 중 입니다. 플랫폼이 마련 되는대로 다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기초연구연합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서명을 독려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많은 인원이 참여한 서명 리스트와 성명서는 향후 기초연구연합이 진행하는 정부 기초연구비 예산안 철회와 국회청원 절차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회원님들의 후원과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기초연구연합회 회장 정옥상 드림

기초연구연합 공지문 - 제 34 호 - 2023. 09. 05   기초연구비 삭감 관련 기초연구연합 간담회 개최 공지     기초연구연합 회원님들께,   최근 방송과 신문을 통해 갑작스런 2024년 R&D 예산 감액과 관련하여 많은 소식을 접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기초연구연합회에서는 기초연구비 삭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뉴스 인터뷰와 기고를 통해 R&D 예산 삭감 철회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확보한 과기정통부와 교육부의 기초연구비 예산자료를 회원님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회원학회들의 의견을 모으는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기초연구연합 긴급 간담회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많은 회원학회 회장단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비대면 미팅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초연구연합회 긴급 간담회 일시: 2023년 9월 12일 (화요일) 오후 5시 줌 주소:https://cau.zoom.us/j/2285486147?pwd=WmdmditZV25HOVJ4aFA3VjVzV2FFdz09   회원님들의 후원과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되도록 많은 분들이 이번 긴급 간담회에 참석하시어 고귀한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기초연구연합회 회장 정옥상 드림   2023년 기초연합 연회비 납부. 기초연합 연회비: 1,000,000 (일백만)원 (신한은행; 100-032-761234 :기초연구연합회)  

기초연구연합 공지문- 제 33 호 -2023. 08. 28정부기초연구비 예산과 국회포럼 잠정연기 기초연합 회원님들께, 기승을 부리던 한여름의 더위가 한풀 꺽이고 조석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폭염을 슬기롭게 견디어내시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최근 한여름의 폭염만큼이나 연구자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만드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언론과 그 외 여러 통로를 통해 정부의 전체 R&D 예산이 7월부터 재조정됐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 8월 22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R&D 예산안에서 많은 연구섹터의 예산이 감액되었습니다. 6월 말이면 확정되어야하는 기존의 스케줄에서 벗어나, 8월 말이 되어서야 총 R&D 예산안이 확정되었고, 기초연구비도 올해 2.6조에서 약 6.2% 감액되어 발표되었습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기초연구연합의 국회포럼은 기초연구의 중요성과 기초연구지원의 필요성을 국회에 알려, 기초연구비 예산안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삭감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2024년 정부 R&D 예산안 중 감액사업 등에 대한 정보가 원활하게 공유되지 않고 있고, 시기적으로 국회포럼 주제와 전략을 재정비하는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과기부와 교육부 기초사업들 중에 어떠한 사업들이 감액대상인지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다양한 기초과학학계들과 기초연구연합회원분들의 의견을 모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9월 첫째 주에 개최 예정이었던 국회포럼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조만간 기초연구연합 회원간담회를 개최하여 회원님들과 2024년 기초연구비 예산에 대한 의견수렴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현재, 기초연합 집행부는 기초연구비 감액이라는 비상사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언론과의 접촉을 늘려 기초과학계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간담회 일정과 기초연구비 감액사업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후원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초연구연합회 회장 정옥상 드림

기초연구연합 공지문 - 제 32 호 - 2023. 03. 282023년 정기총회 회의록 및 기초연구성과사례 발굴 안내   기초연합 회원님들께,   2023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고 강의와 연구에 바쁜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1월에 진행된 2023년 기초연구연합 정기총회 회의록[첨부1]을 보내드리며, 2023년도 기초연구성과사례 발굴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기초연구성과 사례의 발굴은 기초연구가 갖는 가치를 사회에 알리는 활동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는 사례를 발굴하여,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기초연구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려 사회에 기초연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합니다. 발굴하고자 하는 사례는 정부 연구비가 씨앗이 되어 오랜 기간의 연구로 쌓은 성과가 학문적인 가치가 높은 사례 (일회성 high impact 높은 연구 성과는 지양), 경제, 사회, 혹은 문화적인 영향과 가치가 높은 사례, 정책에 반영된 사례 등입니다. 연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회원학회에서 발굴한 사례들로부터 대표사례를 선정하여, 국회포럼 (9월 예정)에서 발표합니다. 이후 대표사례는 연구자와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초연구성과 사례집 발간 및 네이버 ‘최강과학 기초과학 시리즈(사이언스북스)’에 연재됩니다. (www.bru.or.kr 참조). 2020년 사례까지는 사이언스북스에서 연재 완료하였고, 현재, 2021년과 2022년 사례를 작업 중에 있습니다.   [첨부2]를 사용하시어 기초연구연합회 사무국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초연구성과 사례 발굴 공모 기간 : 2023. 4. 1. ~ 2023. 5. 30 기초연구연합회 사무국 : bruinkorea@gmail.com   회원님들의 후원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 기초연합 연회비 납부 안내 기초연합 연회비: 1,000,000 (일백만)원 (신한은행; 100-032-761234: 기초연구연합회)       기초연구연합회 회장 정옥상 드림

 기초연구연합 공지문- 제 31 호 - 2022. 12. 19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 공지   기초연합 회원님들께, 어느덧 2022년도 저물어 갑니다. 한 해 기초연합회 활동에 많은 성원 감사드립니다. 차년도 각 회원학회 회장/이사장님과 집행부에 기초연합회와의 업무에 관해 안내를 부탁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2023년 기초연합회 회원학회 신년하례회와 정기총회를 안내해 드립니다.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보고와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 및 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님의 기초연구비 지원방향에 대한 발표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총회를 겸하고 있사오니 참석하셔서 많은 의견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추후, 행사 일정에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기초연구연합회 회장 정옥상 드림   기초연구연합회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   일시: 2023. 01. 17. (화) 오후 4시   장소: 서울시청 태평홀   시간행사 순서 16:00개 회사회자: 오경수 교수 (중앙대학교)16:00인사말 정옥상 회장 (부산대, 기초연구연합회)16:05참석자 소개사회자16:15축 사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16:20기초연합 활동 보고 최은영 교수 (서울대학교)16:30기초연합 활동 계획 논의 정옥상 회장 17:00“기초 연구-지원과 성장” 김정윤 기초연구본부장 (한국연구재단)17:30참석자 전체 토론17:55참석자 전체 사진 촬영18:00폐 회사회자만찬 장소로 이동 (산채향)  

기초연구연합 공지문 - 제 29 호 - 2022. 08. 12.   국회포럼 공지 & 기초성과 대표사례 선정     기초연합 회원님들께,   국회포럼 일정을 공지해 드립니다. 올해 국가 R&D 정책을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방안 - 기초연구 강화로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한계를 극복하라 - ” 라는 논제 하에 기초연합의 국회포럼을 개최하니, 참석하셔서 많은 의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회포럼 공지   일시: 2022. 09. 06. (화) 09:30~12:00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     대표성과사례 선정   올해는 8개 회원학회들로부터 총 16개의 기초성과사례 추천이 있었습니다. 국가연구비가 씨앗이 되어 오랜 기간 한우물 연구를 진행한 4개의 사례가 대표사례들을 발굴하여 선정하였음을 공지해드립니다. 대표사례들으 국회포럼에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박명규 교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생리학회) - 도파민 뉴런 발화기전에 대한 연구   노열 교수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대한지질학회) - 지구미생물이 이산화탄소와 오염물질 고정하고 미세틈을 밀봉하다   한순규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대한화학회) - 세큐리네가 및 포스트이보가 천연물의 합성   백승렬 교수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한국단백질학회) 아밀로이드성 단백질 알파-시뉴크린의 자기조립화 기작에 대한 이해와 나노바이오 융합 소재   2022년 기초연합 연회비 납부를 소속학회 집행부께 요청 드립니다. * 기초연합 연회비: 1,000,000 (일백만)원 (신한은행; 100-032-761234 :기초연구연합회) --- * 사무국: bruinkorea@gmail.com   감사합니다. 기초연구연합 회장 정 옥 상 배상

기초연구연합 공지문 - 제 28 호 - 2022. 7. 6.   기초성과사례 발굴 및 국회포럼 일정 안내     기초연합 회원님들께,   지난 6월 21일 (화요일) 개최된 회원학회 회장단 간담회에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새 정부의 기초연구 정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의견, 그리고 향후 기초연구 발전에 좋은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회가 될 때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간담회 회의록을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 1) 회장단 간담회 회의록, 2) 회장단 간담회 발표자료)   기초성과사례 발굴 공지 일자: 2022. 07. 06 - 2022. 08. 05. (금) 까지 접수: 기초연합 사무국 bruinkorea@gmail.com서류: 첨부 3) 기초성과사례 양식 회원학회에서 추천해주신 기초연구성과사례들로부터 대표사례를 선정하여, 9월에 개최 예정인 국회포럼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가 기초연구비가 씨앗이 되어, 꾸준한 연구를 통해 사회, 문화, 정책, 경제, 학문적으로 영향이 큰 성과를 발굴하여 홍보하고자 합니다. 이의 취지에 맞는 연구자들을 발굴하여, 기한내로 제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국회포럼 일정을 아래와 같이 미리 공지 드립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요청드립니다.   국회포럼 공지일자: 2022. 09. 06. 오전 9:30-12:00 장소: 국회 (잠정)     2022년 기초연합 연회비 납부를 소속학회 집행부께 요청 드립니다. * 기초연합 연회비: 1,000,000 (일백만)원 (신한은행; 100-032-761234 :기초연구연합회) --- * 사무국: bruinkorea@gmail.com   감사합니다. 기초연구연합 회장 정 옥 상 배상

기초연구연합 공지문 - 제 27 호 - 2022. 5. 27.   회장단 상견례 및 국회포럼 일정 안내     기초연합 회원님들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그동안 미루어졌던 회원학회 회장단 상견례 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과학기술 공약과 향후 정책 기조 변화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회장단 상견례 자리를 마련하여 활발한 의견 교류 및 수렴의 과정을 거치고자 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각 회원학회를 대표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단 상견례 공지 일자: 2022. 06. 21. (화). 오후 4시 장소: 서울스퀘어 (서울역) 루싱 중식당   아울러, 국회포럼 일정을 아래와 같이 미리 공지해 드립니다.   국회포럼 공지일자: 2022. 09. 06. 오전 9:30-12:00 장소: 국회 (잠정)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2년 기초연합 연회비 납부를 소속학회 집행부께 요청 드립니다. * 기초연합 연회비: 1,000,000 (일백만)원 (신한은행; 100-032-761234 :기초연구연합회) --- * 사무국: bruinkorea@gmail.com   감사합니다. 기초연구연합 회장 정 옥 상 배상

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1040303.html사설.칼럼왜냐면유엔은 왜 ‘세계 기초과학의 해 2022’를 선포했을까?등록 :2022-04-25 17:03수정 :2022-04-26 02:10

2022년 정기총회 결과   기초연합 회원님들께,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년 정기총회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석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많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기초연합 활동에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총회 회의록과 사진 (별첨 1), 총회 발표자료 (별첨 2), 아울러 2021년 국회포럼 발표자료 (별첨3)를 보내드립니다. 총회에서 각 회원학회 대표자분들께서 주신 의견들도 발췌하였으니, 회의록을 확인 부탁드리오며 정정 사항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5월 새 정부출범과 맞물려 기존의 과학정책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촉각이 곤두서 있습니다. 또한, 2022년은 UN이 지정한 기초과학의 해 (International Year of Basic Sciences for Sustainable Development)입니다. UN에서 기초과학을 curiosity-based sciences 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초연합의 정신과 맞닿아 있습니다. 기초과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되기 위하여 올해도 바쁘게 움직이겠습니다.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4대 회장 선정 및 정기 총회 공지   기초연구연합 회원님들께,   안녕하세요?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학회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시리라 짐작합니다. 지난 1월 30일 공지 (24호) 드린대로, 다음과 같은 신임회장 선출 과정을 거쳐 4대 신임회장을 선출하였습니다.   제 4대 회장 선임   2022. 01. 31 (월): 신임 회장 후보 추천 공지 2022. 02. 28 (월): 추천 마감 2022. 02. 28 (수): 선임위원회의 2022. 03. 16 (수): 신임회장과 운영이사 상견례   회원학회와 기초연합 선임위들로부터 동 3분의 후보자 추천을 받았습니다. 선임위원회의와 본인의 승낙 과정을 거쳐 2월 28일 ‘부산대학교 화학과 정옥상 교수님’ 께서 2022년 4월부터 기초연합을 대표하실 4대 회장님으로 추대되었음을 공지드립니다. 공식적인 회장 인준은 3월 30일 개최될 정기총회에서 갖겠습니다.   정기 총회 공지 : 3월 30일 수요일 오후 4시 2022년 기초연합 비대면 정기총회 개최를 공지드립니다. 일시 : 2022년 3월 30일 (수요일) 오후 4시